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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다이어트보다 근력 운동 / 박은지

18쪽 겉에서 만져지는 근육은 대부분 골격근. 골격근은 중추신경계의 지배를 받고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의근이라고 하고, 대부분 뼈에 붙어있다. 골격근의 액 75퍼센트는 물. 20쪽 평소 힘쓰는 일을 하지 않으며 스포츠를 즐기기보다 잘 걷고, 넘어지지 않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속근보다 지근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을. 지근=큰 힘을 낼 필요가 없거나 주로 버티는 역할을 하는 근육 부위. 어느상황에서나 쓰이는 지근과 달리 속근은 지근이 피로해졌을 때나 강한 힘이 필요할 때 사용됨. 속근은 금방 지치기 때문에 움직이기는 어렵다. 운동한 다음날 근육통이 느껴진다면 대부분 속근에서 생긴 것. 21쪽 태어남녀서부터 갖게 되는 개인의 근섬유 구성비는 골격근의 기능과 운동 능력에 큰 영향을..

책check 2022.01.31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The Writer's Journey>, 크리스토퍼 보글러, 함춘성 옮김, 무우수 출판사

p.20 스토리를 평가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질문 사항 : 갈등을 내포하는가? 테마가 있는가? '표지만 보고 책을 평가하지 말라'든가 '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한다'와 같이 잘 알려진 경구로 표현될 수 있는가? 스토리에 일련의 사건과 행위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관객 스스로 그 내러티브를 지향하고 따라가게 하는가? 관객은 그들이 있어 보지 못했던 곳으로 데려가는가 아니면 관객이 낯익은 곳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게 하는가? 캐릭터는 관객에서 호소할 만큼, 타당성 있는 스토리의 전제(백스토리)와 개연성 있는 동기를 가지고 있는가? 캐릭터는 정서적 반응과 성장의 제 단계를 현실의 것처럼 생생하게 겪는가(캐릭터 아크)? 등등 p.25 영웅은 평화주의자, 어머니, 순례자, 바보, 방랑자, 은둔자, 발명가, 간호사, ..

책check 2022.01.23

<캐릭터 소설 쓰는 법 : 살아 있는 캐릭터 만들기>, 오쓰카 에이지 지음, 김성민 옮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51쪽 1. 모델이 될 캐릭터를 추상화 이름, 나이, 성별, 캐릭터가 속하는 세계관을 모두 버리고 '일곱 얼굴을 가진 탐정'이라든지 '머리가 해골 모양인 남자' 같은 정도로 캐릭터 고유의 특성이 사라질 때까지 추상화 2. 모델과는 전혀 다른 외모나 성별, 이름, 시대배경을 부여. 외모 상의 개성이 어떻게 드라마를 끄집어 낼 것인가? 캐릭터의 외모와 이야기를 연결한다. ex) 자신과 똑같이 왼쪽 눈동자에 바코드가 새겨져 있는 엽기범 사건을 추적 신체 중 여덞 군데를 망령에게 빼앗긴 소년 -> 없어진 신체 각 부위에 인공 신체를 장차갛고 원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싸운다. 57쪽 이야기와 캐릭터가 맞물리지 못하는 이유 : 캐릭터를 설정할 때 부터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끌어내지 못한 탓. 좌우 눈동자 색 다르다..

책check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