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ㄷㄷㄷ 서울대 박사 논문
>>근데 긁기 안되는데 부분 인용해도 되나.. 최근 논문인데도 이미지 파일이네
직접적인 질과 느낌의 제 1범주, 사실과 관계의 제2범주, 법칙, 표상, 매개의 제3범주
퍼스의 사상에서 자아는 논리적 추론 능력, 기호의 해석 능력, 과학적 탐구 능력, 그리고 우주론적 차원의 진화 수행 능력 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여러 능력들에 근거하여 자아는 '추론자', '해석자', '탐구자', '우주론적 자아' 등의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논리적 차원에서 자아는 논리적으로 요청된 설명적 개념으로 제시되며, 지식의 온전한 출발점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퍼스의 추론자로서의 자아는 인식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상정되지만 스스로 검증을 행하고 전제를 구성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은 '자기 의식'(self-conscisness)으로서의 소극적 개념이다.
>>음?? 대놓고 의식적인 게 아니라는 소린가?
퍼스의 기호론에서 대상, 기호, 해석체의 삼원적 사상이 전개된다. 사고-기호들의 무수한 연쇄는 대상과 해석체의 양 극단을 전제함으로써만 가능하다.
>>응? 무슨 소리? 대상체와 해석체가 달라야만.... 거리가 멀어야 더 다양한 해석체들이 나올 수 있다는(해석체의 연쇄) 그런 소린가?
표상적 사고의 매개적 기능은 퍼스의 기호론에서 의미론적 단서로 기능하며 삼원적 구도를 정당화한다.
>>표상적 사고의 매개적 기능 -- 이건 해석체에 관한 소리인듯
이러한 구도에서 기호로서의 마음과 동일시되는 자아는 기호 작용의 결과로 표현된다.
>> 오호;;;; 기호 작용의 결과 = 자아?
그런데 대상, 기호, 해석체의 삼원적 관계에서 해석자의 위치는 미약하다.
>>그렇지. 해석체 대상체 표상체에서 제일 약한 것도 그것
대상, 기호, 해석체의 삼원적 관계에서 퍼스의 객관적 관념론적 함축을 부각시킨다면 결국 해석자의 위치는 소실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렇겠네. 무슨 논리적 개념에 가까운 거라며
그러나 해석자는 매개의 기능을 담당하는 제 삼자, 즉 공동체에 의해 연속적이게 된다. 그러므로 해석자는 해석자들의 공동체의 상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된다.
>>아 개멋지다!!!!!!!!!!!! 퍼스를 해야겠다 퍼스 짱짱맨
퍼스의 사상에서 해석자 공동체는 '탐구자 공동체'로 표현된다.
>>ㅇㅇ. 퍼스는 지극히 논리적이고 탐구적인 사람을 해석자라고 함. 정신 이상자나 암튼 맛 가거나 그냥 흥에 취한 그런 게 얘가 말하는 해석자 아님. 기본 전제
퍼스는 '비판적 상식주의'라는 이름으로 지식의 정초로서의 상식과 경험의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ㅇㅇ 현상론?
상식은 탐구의 선험적 조건이면서 동시에 역사적이고 비개인적인 변화와 발전의 결과물이된다.
>> 가추법?!
개별 탐구자는 탐구자 공동체 안에서 탐구를 수행하며 자기 제어의 규칙을 통해 무한히 옳은 결론을 향해 나아간다.
>>반드시 진리(=무조건 옳은 결론)은 없음. 그런 가능한 좋은 것에 가까워진다는 뜻
궁극적으로 탐구자 공동체는 그 자체로 탐구자들의 탐구가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 조건으로 긴으하며, 궁극적으로 구현된(embodied) 관념이다.
데카르트 (...) 정신과 물질의 이원론적 구도에서 '생각하는 나' 즉 신체의 매개나 기반 없이 사유로 직접 파악되며 모든 확실성의 기초가 되는 실체로서의 자아 개념을 설정한다. 그러나 데카르트의 자아 개념은 정신과 물질의 이원론적 구도에서 이해되고 있으며, 유아론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된다.
그런데 근대 철학자들은 데카르트의 이원론적 구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인식 주체'로서의 자아의 호가립에 초점을 맞추어 자아를 설명하려 하였다.
>>이 부분은 인식 주체. 자아. 이런 거에 대한 사상사가 쭉 있는 듯
pp.5-7
>>>> 이건 내가 두번째 주제 할때도 자세히 참고하면 좋을 듯 자아 + 퍼스
나중에 더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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