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토리텔링에 있어 스토리 생성 시스템 연구 : 스토리 엔진 모델링을 중심으로 / 권호창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있어 스토리 생성 시스템 연구 : 스토리 엔진 모델링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tory Generation System in the Digital Storytelling : Focused on 'Story Engine Modelling'

권호창,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2010] [국내석사]

 

 

스토리 생성 시스템 연구는 서사성을 갖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만들기 위하여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기술이 창작과정과 어떻게 만나야 하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스토리는 비선형성, 다중매체성, 네트워크성, 상호작용성 등으로 특징져지는 ‘새로운’ 스토리가 아니라 기존의 문자매체와 영상매체에서 만들어져 온 서사성을 갖는 전통적•고전적 스토리이다.

 

스토리 생성 시스템은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간 작가에게 체화되어 있는 스토리 창작과정의 노하우(암묵적 지식)를 명시적 지식으로 전환한다. 여기에 기존 문자서사와 영상서사의 구성 방식에 대한 서사학과 기호학의 연구를 더해서 알고리듬화하고 이르 컴퓨터 '스토리 엔진'으로 구성한다.

 

컴퓨터는 스토리 창작과정에 대한 집합적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인간 작가의 행동에 탄력적으로 반응하는 일종의 새로운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다.

 

 

스토리는 인물, 사건, 시공간이라는 요소가 복잡하고 역동적인 비선형 상호작용을 하며 전체를 변화시키는 복잡계 시스템의 한 유형

 

 

디지털 스토리텔링은 디지털 기술을 환경으로 삼거나 표현 수단으로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스토리텔링

 

 

마노비치의 말처럼 뉴미디어의 언어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지털 컴퓨터라는, 전 세계적 정보사회의 새로운 기계가 가져온 보다 새로운 기술만이 아니라 영화, 연극, 활자도서 등 이미 자리 잡은 문화형식의 기술과 기억, 전문성을 통합하고 있는 일종의 혼합종이다.

 

 

기존의 문자매체와 영상매체에서 만들어져 온 스토리 가치(story value)와 서사성(narrativity)을 갖는 스토리를 말한다

 

 

 

>>앞부분만 좀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