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기호학연구에서 특집호? 였나 보다. <횡단의 기호학과 횡단의 세미오시스>
송효섭이란 이름 왠지 익숙.
이 논문이 아까 읽은 거 보다 나한테 더 적절한듯! 뮈토스에서 세미오시스로, 신화 담론! 탈경계! 기호작용! 등등
이 글은 이러한 뮈토스(전승되는 이야기. 로고스와 대립되는 개념)의 두 가지의 속성이 결합되면서 일어나는 기호작용 안에 탈경계적인 횡단의 여러 기획들이 숨어 있으며, 그것이 뮈토스를 더욱 뮈토스답게 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어떤 이야기가 정승되기 위해서는 그 이야기 안에 드러나는 여러 가지 형상들에 대한 지각이나 인지가 먼저 있어야 한다.
뮈토스는 인간에게 경험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인물의 형상과 사건을 보여준다. 그것은 언어로 전달되지만, 언어가 갖는 로고스로서의 추상적 속성에서 벗어나 구체적 형상성을 띠는것이다.
뮈토스가 생산하는 기호작용이 지금까지 전제된 담론의 경계들을 벗어나는 횡단의 기호작용을 보여주는 것
뮈토스에서 그 형상이 드러나는 것은 그레마스의 의미생성 행로에서 담화적 구조에서이다. 이러한 구조는 표층의 기호학적 구조에 바탕을 두면서 그것을 발화의 영역에 통과시킴으로써 담화를 생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행위화, 시간화, 공간화의 통사론적 작용이며 이를 통해 주제화와 형상화의 의미론적 작용이 이루어진다.
뮈토스는 근본적으로 담화체를 넘어 모종의 신화적 기호작용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갖고 있다.
<<트릭스터 이야기는 재밌는데?! 코요테!
<<석가 이야기 이것도 재밌어!!
석가 역시 신화적 담화체 자체만으로는 해석될 수 없는 신화적 기호작용이 발생한다. 그것은 담화체 넘어 존재하는 맥락을 호명하면서 그것을 세미오시스로 전환시킨다.
레비스트로스가 말한 신화의 중재도식
리미널리티는 신성한 시공 안에서의 에피소드들의 복합적인 연결과 함께 전도적이고 놀이적인 사건들을 포함하고 있다.13)
>>재미 재미
코드화된 기호들이 됨
이는 언어적 담화체의 기호작용에 행위적 담화체를 호명하는 것이며, 이러한 호명이 가능한 것은 이들이 모두 코드화될 수 있는 기호들이기 때문이다.
<<퍼스 얘기가 아니네여.. 하긴 세미오시스라고 다 퍼스가 아니라능
<<세미오시스로 더 검색해서 더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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