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원리에 관한 사유 - 영화의 물질, 약호, 의미 층위와 디지털화 - / 이수진

 

횡단의 기호학과 횡단의 세미오시스 : 컨버전스 원리에 관한 사유 -영화의 물질,약호,의미 층위와 디지털화- = Reflexion sur Le principe de La convergence numerique: numerisation et dematerialisation

이수진 ( Soo Jin Lee ) (기호학연구, Vol.27 No.-, [2010])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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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제목이 왜 이렇게 멋있어ㅇㅁㅇ;;;;

 

 

 

'컨버전스'

 

컨버전스란 일반적으로 "디지털 기술이 좀 더 통합된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이끌게 됨"으로써 가능해진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 걸친 콘텐츠의 흐름, 여러 미디어 산업 간의 협력, 그리고 미디어 수용자들의 참여 행동"을 지칭하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영상, 음악, 문자, 방송, 원격 통신, 컴퓨팅 사이에 존재했던 초기의 경계들이 사라지게 된다.

 

>>각주 헨리 젠킨스

 

 

"영화의 방식으로 세계를 보고 시간을 구조화하고 이야기를 서사화하며 경험과 경험을 연결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기본적인 문화 접속 방식"

 

 

옐름슬레우는 매체의 고유성을 설명하기 위해 그 표현수단을 관찰할 것을 주장하는데, 표현수단은 요약하자면 다양한 종류의 언어들을 구별하게 해 주는 감각적 혹은 기술적 특성을 일컫는 것으로, 각 분야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재료들이라 할 수 있겠다. 옐름슬레우의 제안을 받아들여 크리스티앙 메츠가 구분한 영화의 표현수단은 동영상, 자막, 대화, 배경소리, 음악, 다섯 가지로 정의된다.

 

 

 물질·약호 층위와 의미 층위의 관계는 일종의 구현 관계인데, 본질적으로 의미 층위는 다른 두 층위 보다는 상부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의미 층위에서도 내용적 차원은 비단 영화뿐만 아니라 소설, 연극 등과 같은 다른 매체에서도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층위로서 서사학, 현상학, 혹은 의미론에서 관심을 갖는다.

 

>> ???????

 

 

 

<<세미오시스는 어디 있단 말인가... 영화 쪽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