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 제임슨이 소개의 글? 같은 걸 썼넹
p.13
미학적 문제라는 말로써 의미하는 것은 소위 재현의 위기이다. 리얼리즘적 인식론을 근본적으로 재현을 주체가 주체 바깥에 놓인 객체를 재생산하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지식과 예술에 대한 반영이론을 제시하는데, 그 기본적 평가범주들은 적절성, 정확성 그리고 진리 그 자체이다. 바로 이 재현의 위기에 의거해서 루카치적 변형물인 <리얼리즘> 소설에서부터..
p.18
리오타르는 (...) 과학적 부석에서 이루어진 혁신을 소서사나 작은 이야기들로 특징짓고 있다.
현존하는 사회체제의 도처에는 국지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작은 서사단위들의 활력 뒤에는 역설적이게도 서사 일반의 기능 중에서 보다 크고 총체화하는 기능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이 내포되어 있다.
>>리오타르의 작은 이야기는 과학과 밀접..
p.34
<포스트모던>을 대서사에 대한 불신과 회의라고 정의한다. 이 회의는 의심할 여지없이 여러 가지 과학 진보의 산물이다.
>>여기에서 내 논의와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는 부분이...
p.35
새로운 것의 발명은 합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불찬성, 이의, 반대로부터 나온다.
>>멋지다!
p.36
지식은 그저 단순히 당국자들의 도구만이 아니다. 그것은 차이에 대한 우리들의 감각을 세련시켜 주고 통약불가능한 것에 대한 관용을 강화해 준다. 그 원리는 전문가의 상동성이 아니라 발명가의 배리paralogy이다.
p.37
문화가 포스트모던 시대라고 알려진 단계로 접어들면서 지식의 지위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p.101
이 정당화 서사에 따르면 지식은 그 타당성을 자기내부에서도 또 지식의 가능성을 실현함으로써 발전해 나가는 주체 속에서도 발견하지 않으며 실천적 주체인 인류에게서 발견한다. 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운동의 원칙은 지식의 정당화가 아니라 자유의 자기근거, 또는 달리 표현하면 자유의 자기관리다. 주체는 구체적이거나 구체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주체의 서사시는 주체가 스스로를 지배하는 것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로부터의 해방 이야기다.
p.102
자기자신들의 언어적 실천과 상호 의사소통에서만 정당화가 나올 수 있다.
p.141
고전적 결정론은 체계에 대한 총체적 시딕이라는 도달할 수 없는(그러나 마음속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한꼐의 틀 속에서 지금도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p.167
역사의 단일한 목적과 단일한
p.168
주체라는 계몽주의의 이념에 대해 제기하는 엄밀한 재검토에 굴복해야 한다.
>>이 부분 필인용
이 부분은 칸트의 <판단력 비판>이랑 이어지는 부분인듯
p.168
예술적 실험을 중지시키려는 이런 다양한 시도들 뒤에 놓여 있는 것은 질서에의 요구와 통일성, 주체성, 안정성, 대중성(<대중을 찾는다>는 의미에서)에의 갈망이다. 예술가와 작가들은 공통체의 품으로 돌아가야 하며 혹 공동체가 잘못되었다면 적ㅇ도 그것을 치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헐;;
p.246
근대성이라는 대서사의 단일성을 와해시키는 <균열>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p.34
대서사에 대한 불신과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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