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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선 / 에듀테인먼트에서의 캐릭터 중심 기호학적 생성구조 연구 (덜 읽음)

snachild 2013. 4. 22. 21:22

 

 


오늘날의 애니메이션은 대중사회의 약호와 관
습, 신화, 이데올로기에 의해 현실의 '영상‘을 구
성하고 다시 제시하고 있는 대중영상매체로서의 애니메이션을 말한다.

 

>>>애니메이션은 결국 그러한 현실의 2차 모방? 일 수 밖에 없는가?

 


이와 더불어 캐릭터를
중심으로 약 5분 내외의 상영시간을 가지는 에
피소드 방식을 통해 캐릭터가 견고해지며 서사
가 확장되고 있다는 유사구조를 지녔다.


그레마스(A. J. Greimas)는 기호학을 단순히 기
호에 대한 학문이 아니라고 말했으며, 이는 곧
현상이며, 한 사회가 오랫동안 사용해 온 관습이
라고 했다. 특히 그레마스의 기호학은 현상을 다
루는 것이 아닌, 현상에 내재하고 현상을 가능케
하는 심층을 다루고 있다[6].

 


캐릭터는 재현, 소통, 확장의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13]. 생명과 움직임을 부여받는 사물의
세계뿐만 아니라 공룡에서 괴물에 이르기까지
생물체의 세계는 각 캐릭터에 의해 완벽한 공간
이며, 그러한 의인화 과정은 우리의 의식 속에
숨어 있는 환상들을 신화화하고 그것들을 창조
하려는 우리의 깊숙한 욕망과 직접적인 관계를
지닌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