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논to문

우리 환상그림책에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 연구 / 김기중

snachild 2013. 8. 6. 13:59

 

 

1. 머리말

2. 현실/환상의 경계 해체와 불확정성의 증대

3. 포스트모던 패러디와 고정관념의 타파

4. 아이러니와 전복적 환상성의 형상화

 

>> 우리 그림이라니;;; 표현이;;

>> 거칠면서도 힘찬 터치...! ;;


 

1990년대 한국적 정서를 담은 그림책의 가치가 부가고딘 시기

 

2000년대 그림책의 국제적인 성가

 

>>시장 조사를 말하며.. 연구를 시작하는데.. 왜 하필 포스트모더니즘인지는 잘?

 

우리나라 환상그림책에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1) 데이비드 루이스는 포스트모더니티의 햄식적 특징으로 불확정성, 파편화, 탈정전화, 아이러니, 혼성화, 행위와 참여 등을 들고 있으며,

 

주지하는 바와 같이 환상문학이란 우리의 경험 현실과는 다른 시공간에서 초자연적 존재들에 의해 펼쳐지는 초자연적 사건을 다루는 문학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환상문학의 하위 부류인 환상 그림책이란 현실의 모습과 함께 초자연적 존재와 초자연적 사건이 포함된 그림책을 가리키게 된다.

 

>>환상문학의 하위 부류가 환상 그림책인가? 문학-그림책? 그림 쪽일 수는 없나?

 


 소설에서의 환상이 하나의 기법이며 선택적인데 반해 그림책을 위시한 동화는 환상이 지배적 요소로 작용하는 이야기문학으로서 여기서의 환상은 미적 구성의 원리이며 작품의 창작원리가 된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에 환상 속의 초현실이나 비현실은 현실과 대립된 것이라든가 현실과 융화해야만 하는 어떤 것, 현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독자적인 하나의 세계를 형성함으로써 그들만의 현실이 되기 때문이다. 2) 김철수, 동화의 성격과 환상에 대한 고찰

 

>>이런 식의 논지 전개는 좋은 듯. 여기서는 하나의 기법이지만~ xxx에서는 지배적 요소로 작용

 

 

현실과 환상의 경계 해체와 불확정성의 증대 양상

 

아이러니를 통한 전복적 환상성이 우리 환상그림책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고찰해 봄으로써 최근 우리 환상그림책에 나타난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이 글의 논의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러한 근대적 의식의 한 축을 이루는 객관적 리얼리티의 실재성과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문학예술 속에서의 환상성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회볷키고자 한다.

>>그래..! 이래야 모더니즘을 까고 나온 포모지

 

해체란 궁극적으로 이러한 이항대립의 구분을 깨뜨림으로써 거기에 내재하는 모순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5) 신국원, 포스트모더니즘, 1999, 193-196면.

 

 

가능/불가능, 상상/실제, 현실/환상의 대립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환상의 경계 해체가 이 작품에 즐거움과 놀라움을 주는 원동력이 된다. 그것은 마치 환상의 산타클로스가 실제의 선물을 놓고 간 것과 같은 즐거움과 놀라움이다.

>>예시랑 경계 해체까지는 좋은데 이게 왜 작품 즐거움의 원동력? 근거가 부족한 듯함

 

토끼 똥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적극적인 읽기를 유발하는 대목이야말로 .. 장점

 

>>아하! 이래서 그렇구나. 예시가 재밌네. 예시 보니까 좀 더 이해 됨

 

 

이러한 눈의 배치는 이 그림책에서 괴물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하며 현실 속의 아빠와 엄마를 환송 속의 괴물로 만드는 주요한 장치가 되고 있다. '낯설게 하기'

 

의도적으로 불확정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이 책의 구조

 

 

<<근데 과연 꼭 포스트모더니즘에서 이 논의가 진행되어야 하는 걸까? 일반의 환상성 가지고도 될 것 같은데.... 포모랑 환상성을 잘 몰라서 나도 모르겠지만

 

 

메타 픽션

 

>>그래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해야겠네요

 

 

실제 우리 삶이란 당위로서의 현실과 욕망의 흔적으로서의 환상이 구분할 수 없이 뒤섞여 있음을 형상화하고 있다.

 

 

 

 

3. 포스트모던 패러디와 거정관념의 타파

 

 '패러디는 논자에 따라 하나의 텍스트가 다른 텍스트를 '조롱하거나 희화화'시킨다는 좁은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텍스트와 텍스트간의 '반복과 다름'이라는 넓은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다성성, 상호텍스트성, 메타픽션, 혼성모방

 

 고정관념에 대항

 

 주인공/적대자가 뚜렷이 구분되는 이분법적 세계 인식을 바탕삼고 있는 데 반해 그것을 패러디한 그림책 「끝지」는 그러한 이분법적 세계인식을 해체하고 다성성을 드러낸다.

 

 단성성이 아니라 포스트모던적인 다성성을 띠고 있음을 가리킨다.

 

 장화 쓴 공주님은 벌거벗은 임금의 패러디를 통해 어린이의 생기발랄한 자기표현이 매우 소중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지적인 태도가 반드시 필요함을 흥미롭게 형상화하고 있다.

 

 >>ㅎㅎ 여기에 나오는 패러디 작품들 넘넘 재밌고 의미 있어 보인다~~

 

 

낯선 이의 친절을 의심하고 경계하라고 하는 빨간모자의 주체의식은 자칫 타자에 대한 경계감과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두려움과 경계의 대상이었던 늑대가 ㅅㄹ상은 숨바꼭질과 같은 놀이를 좋아하는 천진한 존재라고 하는 사실은 타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계와 의심의 태도에서 벗아나 관용과 우호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 힘이 될 수 있다.

 

 

>>텍스트가~ 좋아요~ ㅠㅠ~

 

 

4. 아이러니와 전복적 환상성의 형상화

 

 아이러니는 눈에 보이는 외관과 실제로 존재하는 실체, 언명된 사실과 의미한 진실. 예기된 상황과 결과로 나타난 상황 사이의 불일치를 통해 고정불변하고 의미나 의도를 불가능하게 만듦으로써 어느 한 관점이나 권위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들은 각각 존재론적 아이러니, 언어적 아이러니, 상황적 아이러니에 상응한다.

 

 곧 모더니즘의 경우 아이러니는 겉보기에 서로 모순되고 상충하는 경험들을 내적으로 결합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반해, 포스트모더니즘의 경우 그것은 오히려 인간 경험의 복합성과 다양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 와.. 명애와 다래(2003) 내용 충격ㄷㄷ 여기 동화들 왜케 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 논자가 분석/해석을 잘한 건가?ㅠㅠ 논문만 봤을 때 동화들 진짜 좋다ㅠㅠ

 

 

"얌전하고 말 잘 듣는 아이"로서의 삶을 강제하려는 상징적 질서에 의문을 제기하고 전복을 시도한다.

 

 

5. 맺는말

 

그리고 판타지에 대한 그동안의 미메시스적 억압을 해체하는 방향으로 문학적 흐름이 바뀌게 되었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해체되는 경향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넓은 의미의 패러디, 곧 포스트모던 패러디가 갖는 장점은 패러디 대상이 되는 작품들에 나타나는 믿음과 가치에 상반되는 상황과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고정관념에 대항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어떠한 인물이나 사건, 상황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편견은 문학을 통해서도 표현된다. 패러디는 기존의 문학에 나타나는 고정관념에 반기를 들고 지금까지 알아왔던 이야기 내용을 상반된 입장이나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함으로써 신선한 재미와 관점의 변화를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아이러는 눈에 보이는 외관과 실제로 존재하는 실체, 언명된 사실과 의미한 진실, 예기된 상황과 결과로 나타난 상황 사이의 불일치를 통해 고정불변한 의미나 의도를 불가능하게 만듦으로써 어느 한 관점이나 권위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들은 각각 존재론적 아이러니, 언어적 아이러니, 상황적 아이러니에 상응한다. ...문학적 장치지만 그 쓰임새가 상이하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해체하면서 작품의 불확정성을 증대시키는 작품들, 패러디를 통해 고정관념을 타파하고자 하는 작품들, 아이러니를 통해 전복적 환상성을 형상화하는 작품들 등 탈근대적인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