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제 가족의 자본주의적 재구성 = The Capitalistic Reconstruction of the Patriarchal Family
가족은 자연적인 단위가 아니라 특정한 사회경제 질서와 역사 속에서
구성되는 이데올로기적, 물적 산물이다. 각 시대마다 ‘가족’을 정의하는
지배적 관점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가족의 특정한 모델과 이념이 상정될
수 있다.1)
1) 바렛은 ‘가족이라는 용어에 대한 신비화와 자연주의적 접근을 피하고 사회에 따라 ‘가족’의 이념과
의미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가족’의 개념 대신에 ‘가구’와 ‘가족 이데올로기’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문제 인식들을 ‘가부장제 가족의 자본주의적 재구
성’이라는 논제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접근은 오늘의 ‘근대’, ‘탈
근대’ 가족의 역사성이 가부장제의 가족제도가 자본주의에 의해 재구성
되는 과정에서 생성된 것으로 파악하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여성학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부장제 가족이 재생산되고 변형되어 온 문제를 역
사적 조건과 상황에 따라 가부장제와 자본주의가 상호 친화력을 보이거
나 상호 모순관계를 나타내는 측면에서 논의해 왔다(조 형, 1991). 그런데
한국의 페미니즘은 그동안 가족의 가부장성에 집중하는 대신 가부장적
가족의 자본주의화 현상을 조명하는 것에는 소홀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자본주의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물결을 통해 점점 더 막강한
지배력을 발휘하면서 가족의 구조와 성격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오늘의
상황에서 가족의 자본주의화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입장에서
구상된 것이다.
이 연구는 두 가지 작업을 시도한다. 하나는 서구에서 가부장제 가족의
자본주의적 재구성과 관련된 역사적 경험과 담론들을 중심으로 가족의 자
본주의적 이념형2)들을 제시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작업이며, 다
른 하나는 이러한 서구의 이념형들에 비추어 한국의 가부장적 가족의 자
본주의화가 어떠한 특성들을 나타내는가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문헌 연구를 통해 이 논제와 관련된 외국의 이론들을 재조명해 보
는 한편, 한국 가족에 관한 최근의 선행연구들에서 드러난 핵심 논거들을
추출하고 실증적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한다.
2. 가족의 자본주의적 이념형
1) 시장의 안티테제로서 ‘피난처’ 가족
가부장제3) 가족은 남녀간에 불평등한 권력관계와 위계적 성별분업에
의거한 부계 부권제도로서 남성지배의 사회질서를 재생산한다.
3) 가부장제는 소콜로프(N.Sokoloff)의 지적처럼 남성으로 하여금 여성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
적 권력관계의 총체(제도와 권력구조)로서 그 물질적 기초는 남성에 의한 여성의 노동력과 성적 기
능의 통제에 기반한 것이다.
2) 시장재생산 가족
가족을 생산기업에 대한 서비스 조직으로 규정하는 구조기능주의적 가
족모델이나 가족을 계급재생산 단위로 접근하는 맑시즘적 가족론은 자본
주의 체제를 유지시키는 가족의 시장 재생산 기능을 강조하는 것이다. 스
멜서(Smelser)의 구조적 분화 이론은 가족의 주요 기능이 직업의 수행에 적
합한 동기 생성과 차세대의 미래 직업 역할을 위한 훈련에 있으며 이를
위해 가족의 수입, 사회화 과정, 갈등 관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담은 것이다(Smelser, 1959), 이는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에 의해 결정된 특정
형태의 가족을 ‘보편적’ 가족으로 이념화하는 문제를 내포한다. 반면에 맑
시즘의 계급론은 가족이 상속과 노동력 재생산에 의해 사회불평등구조와
계급을 재생산하는 것으로 접근하고, 가족중심적 계급형성론에 의거하여
자본주의가 가족을 계급관계로 종속시키고 계급재생산의 기본단위로 작
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가족의 노동력과 계급
재생산의 기능이 가부장제 가족의 성별분업에 의거한 것이며 이로부터 부
과되는 여성의 재생산노동이 자본주의적 잉여가치의 창출에 기여하는 ‘생
산적 노동’이라는 점을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이는 자본주의가
가부장제의 성별분업과 친화력을 갖는 시장재생산 가족을 재구성해 온 현
상을 직시하지 못하는 것이다.
3) 탈가족적 가족
가족의 개인화,
다양화, 친밀성이 두드러지는 현상은 근대 가족의 탈제도화와 함께 가족
규범보다 개인의 자율성을 더 중시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으로서의 ‘탈
가족적 가족’의 이념형을 제시한다.
가족의 개인화는 개인의 이해관계와 개인주의적 가치가 가족집단의 이
해나 공동체적 연대보다 더 우세하게 작용하는 가족으로 변화하는 것이
다. 세대가 다른 부모와 자녀가 각기 다른 자신의 개인생활과 사회관계망
을 가지는 한편, 부부끼리도 개인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자유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것(조 은, 1999)은 바로 개인화된 가족, 즉 탈가족적 가족의 모습
이다. 가족의 개인주의적 이념은 개인의 소유와 경쟁에 기반한 자본주의
사회구성원리와 경제생산을 가족의 공동체적 관계로부터 자유로운 개인
의 상품화된 노동으로 집중시키는 자본주의 산업구조에서부터 생성된 것
이다. 개인주의적 가족은 가부장제 가족의 위계질서나 혈연공동체 개념과
상충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가족의 자본주의화가 가부장제와 충돌하는 국
면을 드러낸다.
한편 사랑이나 에로티시즘과 같은 개인적 친밀성을 중시하는 가족은 기
든스(Giddens)의 지적처럼 공적 영역에서 원자화된 개인들의 비인격적이고
익명적인 관계가 지배하면서 그 반대급부로 사적 영역에서 자아의 확대와
내면적 자아의 표현이 더 큰 중요성을 갖게 된 상황에서 배태된 것이다(기
든스, 1996).6) 또한 하버마스(Habermas)의 주장처럼 후기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적 영역에 의한 생활세계의 식민화에 따라 시장거래와 소비주의가 사적
영역으로 침투하여 가족이 사랑의 공동체로서의 자율성을 상실하게 되는
상황(J. Habermas, 1989)도 탈가족적 친밀성을 추구하는 경향을 고조시킨다.
기든스는 후기 근대 가족의 친밀성이 ‘평등한 두 사람 간의 인격적인 관
계에 대한 협상’이며 평등한 관계의 감정적 의사소통이라는 점에서 사적
영역의 전면적인 민주화의 가능성을 함축한다고 보며, 이러한 친밀성의
구조변동을 여성이 주도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이성 / 감정의 분리와
남성 / 여성의 분리의 근대적 구도가 후기 근대에 와서는 여성이 자기실현
을 구속하는 사적 영역에 대항하고 성적 쾌락과 성적 민주주의를 주장함
으로써 일정한 자유를 획득하고 친밀성 영역의 전문가로서 개인생활의 변
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후기 근대의 탈가
족적 가족이 가부장제의 구속에서 벗어난 여성의 주도력에 의존한다는 점
을 강조한 것으로 가부장제를 약화시키는 가족의 자본주의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은 서구에서 동거, 이혼, 독신의 증가와 출산율 저하로 나타
나고 이를 가족의 ‘해체적 위기’로 규정하는 담론들이 대두된다. 1980~
90년대에 영미 국가들에서 정치적 수사의 중심으로 대두된 신보수주의적
친가족담론은 이와 맥을 같이한다. ‘사회적 안정=행복한 가족=자기희생
적 모성’의 등식에 의거한 가족의 가치옹호론은 노동력 재생산 위기의 책
임을 가족에게 전가시키는 것뿐 아니라, 이런 등식에 도전해 온 페미니즘
에 대한 신자유주의적 ‘반격’(backlash)을 통해 페미니즘을 그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다(이 미경, 1999). 이에 반해 ‘정상가족’의 신화에 의문을 제기하
고 가족의 ‘변화’를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의 근본적 요인이
가부장제 가족구조와 자본주의 경제구조의 불안정성에 있다는 점을 강조
한다(기틴스, 1997 ; Scanzoni, 2001, 송 다영, 2004). 또한 포스트모던 가족론에
서는 개인적 친밀성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가족이 해체 현상을 보
인다면, 이는 가족생활의 질적 측면을 새롭게 추구하는 개인주의적 대응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앞서 본 두 이념형이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높은
친화력을 보여 주는 것이라면, 탈가족적 가족은 가부장제와 대립하는 양
상과 근대 가족의 불연속적인 변화를 드러내는 것이다.
3. 한국 가족의 자본주의적 특성
한국 가족은 반주변부 자본주의의 경제성장과 사회변동을 경험하는 과
정에서 전통적, 근대적, 탈근대적 이념들이 혼재하는 양상을 드러낸다. 장
경섭은 그 혼재 양상을 서정주의적 가족이념(가족성원의 정서적 보호), 도구
주의적 가족이념(가족부양과 세대간 계층이동을 위한 투자가족), 개인주의적 가
족이념(개인성의 강화와 가정의 상업적 소비공간화)이 공존하는 ‘우발적 다원
성’으로 파악한다(장 경섭, 2001).
또한 한국 가족의 가장 중요한
문화적 코드로 인식되어 온 가족지향적 태도 혹은 가족중심적인 생활방식
으로서의 가족주의(양 옥경 / 김 혜영, 2001)는 부계혈연주의와 밀착된 것뿐
아니라 남성과 여성이 경제적 역할과 재생산 역할을 분리 책임지는 ‘가족
주의적 젠더체계’(famililistic gender regime)와 연계된 것이다. 한국에서 가족
주의적 젠더체계는 철저하게 가족의존적이고 가족희생적인 성격을 지닌
국가와 기업의 산업화전략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해 온 것이다(김 혜경
: 41). 이는 바로 한국 가족의 자본주의화가 가족주의적 젠더체계를 매개
로 공 / 사 이원화와 성별분업의 결합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
진 것을 의미한다.
1960년대부터 본격화된 자본주의 경제성장 속에
서 중산층을 중심으로 남성의 경제활동과 여성의 정서적 가정역할로 분담
되는 전업주부 / 남성부양자의 새로운 성별분업구조의 가족이 자리잡게
된다. 이는 ‘가족의 여성화’와 ‘아버지의 부재’가 대조되는 양상으로 나타
났으며, 한국 가족이 개발독재의 산업화과정에서 전사적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핵심기제로 작용한 것이다.
1990년대에는 ‘과학적 모성’, ‘프로 엄마’를 강조하는 과학 담론들과 상
품시장이 확대되면서 모성 역할을 더욱 정교화하고 전문화하는 경쟁이 가
열된다.9)
9) 한국 여성들은 계층을 막론하고 ‘완벽한 어머니노릇’의 환상을 가지고 있으며 취업여성은 ‘슈퍼 어머
니’의 이상 때문에 갈등한다. 과학적 모성 이데올로기가 내면화된 중산층 주부들은 ‘똑똑한 아이 키
우기’ 경쟁에서 늘 부족함을 느낀다면, 저학력의 저소득층 어머니들은 부업을 하면서 과외를 시킬
정도로 교육투자에 전념하면서도 경제력, 지식, 시간의 부족 때문에 죄책감과 절망감을 느낀다고 한
다(이 재경, 2004ㄴ : 100~113, 박 경숙 / 김 영혜, 2005 : 151).
이처럼 현모양처가 시장
재생산 가족의 적극적 주체로 포섭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안티테제로 기능
하는 피난처 가족은 그 존재 기반을 점점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2) 학력자본 생산 가족과 자본주의적 모성
시장재생산 가족의 한국적 특성은 학력자본10)을 생산하는 가족으로 대
변된다. 가족은 생존의 단위이자 계층 상승 이동을 꾀하는 전략적 투자의
장소가 된 것이다(황 정미, 2005 : 122).
조
은은 기러기가족이 ‘부부 중심보다는 자식 중심의 가족주의, 그리고 친밀
함과 애정적 관계를 대신하는 도구적 가족주의에 기반한’ 것으로, 중간계
급이 자본주의 세계경제가 초래하는 불안정성과 구조적 변동에 대해 가족
의 강한 연대를 유지하면서 빠르게 적응하는 상황을 대변하는 것으로 분
석한다(조 은, 2004 : 148~150). 한국의 학력자본 생산 가족은 ‘차가운 가족’
과 부부의 개별화를 감수하고 가족 해체의 위험까지도 불사하는(최 양숙,
2006) ‘전략적 가족’을 탄생시킨 것이다.
3) 한국 가족의 다양화와 ‘해체적 위기’
이러한 상황은 한국 가족의 개인화나 다양화가 가족제도의 틀을 넘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서구의 탈가족화 현상과는 질적으
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한 국제비교 조사연구(은 기수, 2006)에 의
하면 한국은 매우 전통적인 가족가치를 보이고 특히 동거에 대해서는 아
시아 국가 중에서도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며 결혼과 출산이 이어
져야 한다는 전통적인 태도가 강한 것으로 확인된다. 젊은 세대가 기성
세대에 비해 덜 전통적인 태도를 보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가족가치는 국
제적 비교에서 상대적으로 덜 이질적이며 양극화의 경향도 나타나지 않는
다고 한다. 또한 한국 가족은 형태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통
적인 가족의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개인주의적 가족이념이 가족주
의와 거의 동등하게 혼재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양 옥경, 2000
; 양 옥경 / 김 혜영, 2001).
4. 맺는 말
산업자본주의의 발달과 함께 서구의 근대, 탈근대 사회에서 진행되어
온 가부장제 가족의 자본주의적 재구성은 시장의 안티테제로 규정되는 피
난처 가족, 시장의 테제로서 기능하는 시장재생산 가족, 가족보다 개인이
더 우세한 탈가족적 가족의 세 가지 이념형으로 나타난다. 피난처 가족은
근대 가족을 사회와 격리되고 반자본주의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이상화하
여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적 비도덕주의와 비인간화에 면죄부를 주는 이데
올로기적 기제로 작용하게 한다. 또한 피난처 가족은 가부장제의 성별분
업을 ‘여성=가족, 남성=시장’의 구도로 확대시키는 것이며, 여성을 비시
장적, 도덕적 원리를 실현하는 존재로 이상화하여 그 책임을 모성 역할로
부과하는 억압적 성격을 지닌다. 두 번째 이념형은 시장의 테제로 기능하
는 가족, 즉 노동시장, 소비시장, 계급관계를 재생산하는 가족이다. 여기
서 가족은 노동시장에 노동력을 공급하고 계급질서를 재생산하는 장이자
소비를 주도하는 시장친화적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고, 모성 역할은 시장
재생산 가족의 기능을 전담함으로써 자본주의체제 내로 적극 포섭된다.
세 번째 이념형인 탈가족적 가족은 후기 자본주의에서 성별분업과 공 / 사
이원화 구도에 의거한 핵가족 모델이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자본주의적 개
인주의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족의 개인화와 급진적 다양화 그리고 개인
적 친밀성을 추구하는 탈표준화되고 탈제도화된 형태의 가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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