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찐 크로노토프 이론의 국내수용에 관한 고찰 : 국문학에서의 수용과정을 중심으로
소설속의 시간과 크로노토프의
형식: 역사적 시학에 따른 논고」(이후 이 논문의 이름을 「소설속의 시간과 크로노토프의
형식」으로만 표기함)11)에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현실 세계의 총체적인 경험이
축조 화되는 방식을 여러 소설적 하부장르와 시기를 거치면서 제시한다. 모든 규범화된
장르가 신화화 되고 전설화된 완결된 과거의 가치를 재생산하거나 유지시키는데 반해,
소설은 시간적이며 즉자적인 미래, 즉 완결되지 않은 현재의 시간을 생산적이고 창조적으로
축조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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