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차이의 흐름을 중시하는 탈근대적 사유가 부상함에 따라, 이 "남근로고스시각중심주의"(phallogocularcentrism)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 또한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철학, 심리학, 사회학, 페미니즘 그리고 탈식민주의에 이르는 다양한 층위에서 남근=로고스=시각에 대한 새로운 사유의 장이 펼쳐지고 있으며 문학 또한 예외가 아니다.
지배자의 시선은 언제나 타자의 침묵 또한 강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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