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성과 비본래성 : 하이데거와 융의 궤적을 따라서 = Authenticity and unauthenticity : on the way of Heidegger and Jung
존재사태와 인간경험에 드러나는 숨겨져 있는 초월적인 신비
의미사태의 담지체
하이데거의 존재론은 인간이 스스로 주인이 되는 의식철학과 주제철학이 아닌 인간에 주어져 있는 본성(Es)이 주인이 되는 것을 밝히고 있으며, 융의 분석심리학은 의식적 수준의 에고가 아닌 무의식의 영역에 있는 자기가 주인이 되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허걱 한자가..=ㅁ=
하이데거의 사유의 궤적에서 볼 때 존재는 하나의 가치도 아니고, 실체도 아니다. 존재는 사태(건)이며, 그 사태(건)은 이중적이라는 것이다. 그가 말한 존재는 이렇듯 은폐와 탈은폐 사이에서 일어나고 잇으며 그것은 언제나 동시적인 역동적 움직임으로 말해지고 있다. 따라서 현출된 존재자들은 그의 근거로서 존재를 언제나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는 존재사건의 탈은폐와 존재사건의 숨음을 지칭하기 위해 존재의 생기와 존재은닉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2장 쯤 읽다가 그침 나중에 더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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