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대안적(Altarnative) 기억: 「나우시카」에 나타난 다시쓰기 = “Altarnative” Memories: Joyce`s Re-Writing in “Nausicaa”
>>소설? 이야기인듯. <율리시스>에 나오는
그러나 사실 많은 부분에서 「나우시카」 속의 주인공 거티는 이전 작품 속의 소극적 여성 인물상에 대한 전복으로서 등장한다. 남성주인공이 당연히 객체(object)라 여겼던 인물들이 「나우시카」장에 이르러 주체(subject)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낸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여성이 주체가 되는 에피소드로
The summer evening had begun to fold the world in its mysterious embrace
maidenhead. Fresh thing was never touched. Fifteen. There’s no-one in it only her
old father that’s dead drunk, U 15.359-360).
>>헐
<<여기서 제목 '제단'은 진짜 제단이었음... 레알 소설 속에 나오는 제단ㅇㅇ
가장 성스러워야 할 제단은 수음을 돕는 처녀의 나체와 성교의결과로 부풀어 오른 육체로 육화되며 그 본연의 의미는 조롱되고 새로운 의미가 덧씌워진다. 이 대안의 제단에서 조이스의 선행 작품들이 갖는 본래의 의미와 해석은 탈신비화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선행 작품에 대한 기억은 현실의 고통을 잊기 위한 노스탤지어로서 고착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의 형태로 끊임없이 다시 상상되고 다시 쓰여진다.
<<탈식민주의의 '다시쓰기'가 아닌가봐여..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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