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논to문

주변부 모더니즘과 분열적 위치의 기억 / 신형기

snachild 2013. 10. 24. 23:59

 

주변부 모더니즘과 분열적 위치의 기억 = Modernism on the Periphery and the Memory of the Dislocated Site
신형기(Shin Hyung-Ki) (로컬리티 인문학, Vol.- No.2, [2009])
 
 

주변부가 분열의 장소임을 밝히고 주변부 모더니즘 소설 텍스트를 통해 분열적 위치의 기억을 읽으려는 것

 

 

>>중심<->주변

 

>>주변부 모더니즘modernism on the periphery

   는 논자가 명명한 개념인듯

 

 

중심은 모더니티의 보편성이 작동하는 장소였고 주변부는 그렇지 못한 이상한 곳이 되고 만다

 

 

>>'지구적 당대성의 작용'이란 말이 뭔 말인지 잘 모르겠음

 

 

중심과 주변부의 역학이 해소되는 역사의 새로운 국면

 

 

속도는 모더니티의 핵심이다.

 

 

의식형상intellectual physiognomy

 

 

중심의 지배와 간섭이 주변부를 분열의 장소로 만들었고 그 결과 혼종화가 불가피했다고 할 때 혼종화는 주변부적인 현상이다. 사실 혼종성은 중심과 주변부, 지구적인 것과 지역적인 것의 권력관계가 중립화되는 지점에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이 권력관계를 은밀하게 다시 새기는 형식일 수 있다.

 

 

<<후루룩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