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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핀천의 내러티브담론과 포스트모더니즘 / 송태정

snachild 2013. 7. 26. 15:28

 

1.  서론

 

미국 소설...개인적 스타이로가 주제의 넓은 영역에도 불구하고 .. 두 가지 형식의 분명한 주제... 삶의 부조리를 묘사하는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개인에 천착하는 것이다.

 

포스트 라캉, 포스트 자연주의적, 포스트 실존주의적, 포스트 심리학적, 포스트 반소설

 

문학과 자연과학의 접목, 즉 핀천의 엔트로피의 세계관...

 

언어의 편린과 극단적 자아반영성

>>자기반영성이 아니라 자아반영성이라는 게 있나보구나...

 

 

포스트모던시대의 자아의 전략, 초텍스트성, 정신적.사회적 공간의 위상수학, 사회 정치적 알레고리, 편집증, 메타픽션과 문학적 투쟁, .. 대중문화와 포스트모던 역사적 상상력, 탈구조주의 시대의 불합리와 유머 등, 다양한 비평적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거 진짜 다 있는 개념임?

 

 

사료편찬적이고 백과사전적 내러티브의 경향

 

내러티브란 작가의 글쓰기 형식, 텍스트의 본질과 기교에 대한 고찰이며 전통소설의 내러티브와 달리... 전통적 탐구내러티브 장르를 패러디하면서 비형식적이고 우연적인 탈중심의 내러티브담론, 말이 유보되고 단지 언어의 약속뿐인 열린 결말의 내러티브, 그리소 사료편찬적인 내러티브담론의 경향...

이러한 내러티브담론을 다룬 텍스트는 당연히 일시적이고 불연속적인 담론 속에서 독자의 진실을 분열시키고 일차원적 역사를 해체한다.

 

텍스트에서 언어, 역사, 사회, 문화를 공시적이고, 3차원적으로 텍스트화하는 백과사전적인 내러티브담론의 특징을 포스트모더니즘 비평적 관점에서

>>이 백과사전적인 내러티브담론은 참 재밌네~

 

 

2. 포스트모더니스트로서 내러티브담론

 

내러티브의 파편적인 편린 현상

 

전통적인 소설기법과 다른 내러티브시학을 이용하여 그의 텍스트에 메타픽션의 역설을 구현하고 있다. 그의 텍스트의 역설은 자아 반영적이지만 독자가 텍스트의 세계에 참여하여 자아 의식적인 반응을 보인다.

...비형식적 내러티브담론 속의 패러디와 열린 결말의 내러티브, 그리고 사료편찬적 내러티브와 역사담론을 살펴보고자 한다.

 

 

2.1 비형식적 내러티브담론 속의 패러디

 

독자의 지식과 감정을 개입시키는 현대의 메타픽션

 

이 소설에서 나래이터는 이중적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내러티브에 배어 있는 담론 사이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2.2 열린 결말 내러티브

 

 ...결말에 나타난 내러티브의 단절 때문에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고 내러티브의 세계와 독자의 세계가 분리된다. 내러티브가 없는 외부세계로서 종결은 내러티브 세계에 타자가 들어오는 것을 말하며 텍스트가 종결된 이후에도 복잡한 내러티브가 최절정에 이를 때까지 독자와 함께 한다. 스토리가 절정에 도달할 때 담론이 종결됨으로써 나래이터는 결말의 형식을 취한다. 그러나 담론이 끝났지만 연재소설처럼 더 많은 스토리가 이어질 가능성을.... 이러한 형식은 인간의 앎의 욕구에 대한 알레고리이며...

 

 

2.3 사료편찬적 내러티브와 역사담론

 

내러티브 담론과 서술적 담론에는 사료편찬적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다.

 

 

 

3. 결론

 

픽션의 구조상 순서와 균형이 예기치 않은 사건들로 인하여 기대와 질서와 인간세계의 목적론이 깨지는 경우를 경험

 

신이 부재한 탈중심의 내러티브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