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안전가옥 앤솔로지 / 김유리, 범유진, 홍지운, 전건우, 곽재식

<A, B, C, A, A, A>

여성향 연애담. 전남친들의 진상스러움이 생생하며, A가 주인공이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 재밌었다.

좋은 사람의 이야기를 보는 것은 좋지.

 

<혼종의 중화냉면>

이 단편을 보고 중화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시안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게 됨.

 

<남극낭만담>

작년 말에 읽었던 <공상연애소설>에도 있었던 작품이라 패스.

 

<목련면옥>

미스터릴 스릴러 무서웡...ㅜㅠ 마지막에 주인공이 했었던 행동이 밝혀지는 구성도 참신했다.

 

<하와이안 파인애플 냉면은 이렇게 우리 입맛을 사로잡았다>

취준생의 심리 묘사가 공감이 됐지만, 뭘 또 그렇게 비교하나 싶기도 했다. 어차피 인생이란 대단할 것도 없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