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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기호학적 생성구조 연구 / 김윤배

snachild 2014. 4. 8. 15:59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기호학적 생성구조 연구
김윤배 (한국디자인포럼, Vol.10 No.-, [2004])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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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러티브 구조는 수용자 참여의 창작전략이 가능하다

 수용자 참여는 캐릭터를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인물로 만든다

 이러한 창작전략은 기호학적 분석들을 활용했을때 가능하다

 

 

 콘텐츠의 중요 요소인 내러티브는 줄거리의 기승전결이 아닌 캐릭터의 행동이 중심이 되며, 이들 행동은 기호학적 분석틀인 주제 및 가치 수준, 줄거리 수준을 거쳐 최종적으로 조형적으로 형상화된다. 이들 의미의 점진적 구축과정으로 이루어지는 캐릭터는 그래서 "존재의 정체적 상태"가 아닌 "생성의 역동적 과정"으로 이해한다.

 

 그레마스는 해석이 자율적으로 생성하는 영역을 기호-이야기체 구조(semio-narrative structure), 담화체 구조(discoursive structure), 텍스트체 구조(textual structure)로 구분하였다.

 기호-이야기체 구조는 다시 두대의 층위를 구분해야한다. 그 하나가 심층이고, 다른 하나는 표층이다.

 

 

 

 

 모델의 구성은 생성과 담론의 캐릭터가 시사하는 비결정성과 비완결성의캐릭터 조형요소를 구상하려는 창작자의 실천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은 수용자의 '해석'을 창작자의 '글쓰기'로 전용함으로써 가능해지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