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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영상에서 시각적 촉각성에 관한 연구 / 이한석, 정진헌

snachild 2013. 5. 8. 22:57

 

 심혜련 <매체철학의 이해> p.144 참고할 것

 

 

 

영화에 있어서 영화편집기술과 몽타주효과는 관객에게 시각과 공간에 대한 색다름 체험을 경험하는 동시에 연속성과 속도감, 근접촬영 기법 등은 관람자에게 일종의 쇼크를 전달하게 된다. 이러한 영화적 효과에서 생성된 새로운 지각형식을 벤야민은 정신오락적인 분석적 지각, 그리고 촉각적 지각으로 파악한다

 

 촉각적 수용은... 건물에 대한 사용의 익숙함, 즉 주의력의 집중을 통해서라기 보다는 무의식적인 익숙한 형태로 내 몸에 지각시키는 것

 영화적 효과에

 

 분산적 지각은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분산

 오락적 측면이 강조된 새로운 지각 방식 요구

 

 

 클로즈업 장면

쇼크효과 ,익숙한 형태로 지각

 

이게 촉각적 지각이고 ... 분산적 지각과 다름

 

 촉각의 확장

 

 공감각적이고, 공통감각으로서의 시각적 촉각성

 

 

 들뢰즈는 회화에서.. 시각적 촉각성의 개념을 이야기

 과거 회화에 가하는 작용은 정신적 메세지, 관념 등을 전달했다면 현대의 유물론적, 감각적 작품인 경우는 신체에 자극을 강해서 신체의 강도를 높이는 역활을 한다

 >>오타 : 역활 -> 역할

 

 회화작품을 통해서 진리를 깨닫게 한다거나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몸의 에네르기, 즉 자극의 강도에 의해 존재를 강화시킨다

>>헐 불길.. 내가 하려는 시각적 촉각성과 유사해보이는데? 안돼... 들뢰즈 어려워ㅠㅠㅠㅠㅠ

 

 전통적으로 시각예술은 재현과 미메시스의 시각에 대한 광학적 열망의 역사라 할 수 있다.

 

 19세기 사진이 등장한 후 재현의 필요성이 없어지게 되고 이미지는 점점 분리와 해체를 거듭하게 되며 근본적인 체험적 지각으로서의 촉각적 성격이 나타나게 되었다.

 

 촉각은 육체와 가깝다

 지적 직관 관념

 

 

 들뢰즈와 베이컨은 형식적인 형태들, 피상적인 감각작용의 미술을 거부하고 신체의 자극에 의한 감각, 다시 말해서 감각이 분화되기 전의 원초적인 감각상태의 사유를 이야기한다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들

 회화의 임무는 "기관 없는 신체" 아직 발화되지 않은 기관 없는 신체를 자극하는 것

 들뢰즈와 베이컨은 형식적인 형태들, 피상적인 감각작용의 미술을 거부하고 신체의 자극에 의한 감각, 다시 말해서 감각이 분화되기 전의 원초적인 감각상태의 사유를 이야기한다

 전통적인 회화는 형태가 갖는 유사성을 통해서 서사를 유추할 수 있다면 베이컨의 작품에서는 형상을 고립시키므로서 내러티브를 유추할 수 없게 만든다

 

 인물이 되는 형상과 그 주위를 둘러싼 공간적 배경이 되는 아플라는 서로 접한 채 서로를 압박하고 풀어주면서 팽창하고 수축한다. 이렇게 공간의 환영이 아니라 평면 위에서 서로 접촉하는 색 면들, 그것들 간의 팽팽한 긴장 관계, 리글의 표현을 빌리면 베이컨의 회화 속에 공간은 "광학적이라기보다는 '촉지적'이라 할 수 있다'

 

>>촉지적 리라.. 띄어쓰기.. 등등 오타 많다

 

 

이렇듯 베ㅣ컨의 그림에서 우리는 형태와 색채의 유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조화를 관조하지 않는다. 그 기괴한 형상들은 바라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준다. 그의 그림은 우리의 신경 시스템에 직접 작용해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고, 그로서 우리에게 어떤 체험, 즉 감각을 느끼는 체험을 매개해준다. 그의 작품은 더 이상 시각적 관조가 아니라 촉각적 체험의 대상이다.

 

 

 진중권, <미학 오디세이> p.240에... 있다니ㅠㅠㅠㅠㅠ

 

 

 여기 들뢰즈 원래 텍스트는 없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