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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기반으로 한 융합콘텐츠 모델 연구 / 이승진

snachild 2013. 8. 10. 15:22

 

1. 서론

 

국내 온라인 만화는, 1998년 국내 언론사의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공개된 연재만화 <광
수생각>, <아색기가>, <용하다 용해> 등으로 처음 시작하여, 2000년 이후 <파페포포 메모
리즈>, <마린블루스>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용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 졌다. 웹툰의 혁
신이라 할 수 있는 2003년 강풀작가의 6페이지를 기본으로 많을 경우 2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이 스크롤 된, <순정만화>는 국내에 ‘웹툰’이라는 용어를 확산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2) 만화기반 소재 융합콘텐츠
(1) 일상툰
2000년대 이후,인터넷의 보편화로 UCC와 함께 수필형식으로서 자신과 관련 된 주변의 이
야기를 만화로 보여준 작품이 등장하였다. 프로가 아닌 일반인들이 온라인 만화로 자신들
의 이야기를 쉽게 수용자와 소통한 것이다.
정철연 작가는 <마조 앤 새디>라는 블로그를 만들어 연재하고 있다. 아내 새디, 살림하
는 남편 마조의 소소한 일상에서 나오는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상툰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로 만화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에 더
불어 <마조 앤 새디>에서는 크고 작은 이벤트를 열어 수용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꾀하고 있
다. 마조앤새디 책 출간 기념으로 ‘루이루비’ 사행시 이벤트를 열어 천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
하게 하였으며, 장난감을 사은품으로 사행시 이벤트를 열어 백명이 넘는 참여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만화에서 마조가 부른 노래가사를 구독자가 실제 노래로 만들어 참여하였다.

 

>>일상툰이라는 용어 사용

 

 

<<분류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