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dasyli/100203036792
디지털 미디어화의 논리 : 현재성(nowness)의 증대, 실재성의 확장
- 매체가 우리의 상황을 결정한다. ........ 무엇이 현실인지를 정의하게 하는 것은 곧 매체이다. (키틀러)
<<이거 왠지 빌렸다가 반납한 책 같기도 하다 다시 빌릴 것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54767
디지털 미디어화 국면에서 미디어는 플랫폼 혹은 스크린이 되고 프로그램 혹은 기사, 광고 등은 콘텐츠가 된다. 이제는 과거의 단절적 미디어 및 그러한 미디어의 매개가 아닌 일련의 플랫폼과 스크린의 운동법칙과 콘텐츠의 운동법칙에 대해 개별적이면서도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트랜스미디어, n스크린, 미디어 사이니지(media signage), 다중미디어 이용, 콘텐츠 양식, 미디어 생비자, 개인화된 대중, 집단지성, 속도 등 시시각각 등장하는 새로운 개념들은 미디어화가 추동해내는 ‘미디어의 일상’을 설명하는 것들이다. 미디어의 일상은 미디어와 객관적 관계를 유지한 채 살아가는(with media) 것이 아니라 미디어 안에서(in media), 미디어 삶(media life)을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Deuze, 2011). 발 빠르게 현상을 정리하고 커뮤니케이션학의 지평으로 정초시키는 작업이 필요한 시대이다. --- p.51
키틀러에게 매체는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물질적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시간의 축을 조작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체가 재생 가능한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키틀러는 데이터의 생산체계를 ‘기록체계’라고 정의한다. 넓은 의미에서 ‘기록체계’는 곧 매체이다. ‘기록체계’는 기술적·조직적 요소의 네트워크로 어떠한 ‘기록체계’가 사회를 지배하느냐에 따라서 인간의 가능성, 사회적 관습과 권위, 물질적 실재가 변화할 수 있다. --- p.165
'그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술층위와 독자 (0) | 2014.11.20 |
---|---|
Mediacy and Narrative Mediation (0) | 2014.11.20 |
라이프 내러티브 (0) | 2014.11.14 |
emic 과 etic (0) | 2014.10.30 |
문체 (0) | 2014.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