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ming uncertainty: narratives, change and digital technologies
Lucia Garcia-Lorenzo
Abstract. Using material from three qualitative studies into the social psychological processes surrounding uncertainty and change in organizations, this paper explores the insights gained from conceptualizing narratives as a bounded space that accommodates disruptions while providing safety in uncertain conditions. The empirical material illustrates how narratives are used to transmit permanence and collective knowledge while allowing for self-development and the managing of emotions. The use of narratives to make sense of change processes is particularly relevant in regard to the current widespread use of digital technologies for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sharing. The paper suggests that the fragmentation and plurivocality that new digital technologies bring to the workplace can be framed, contained and managed safely within collectively created narrative spaces.
불확실성과 조직의 변화를 둘러 싼 사회 심리학적 과정에 대한 3개 질적 연구 자료를 사용하여, 본고는 내러티브를 개념화하며 얻은 이해를 다룬다. 이에 따르면 내러티브란 경계가 있는 공간(bounded space)으로, 분열을 수용하고 불확실한 상황에 안전을 제공한다. 실증적인 자료는 내러티브가 지속성(permancence)과 집단적인 지식들을 전달하는데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내러티브는 자기 발전(self-development)과 감정의 관리를 허용한다. 내러티브의 사용은 변화의 과정에 의미를 만들어가는데, 이는 특히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에 있어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사용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최근의 동향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본고가 제시하는 다양한 분화(fragmentation)와 다중언어성(plurivocality : the potential for multiple interpretation)은, 새로운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직업 공간을 프레임하면서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는 집단적으로 창조된 내러티브 공간에서 운영되고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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