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솔

snachild 2014. 12. 12. 22:04

 

 5페이지만큼씩 고치고 또 고치고

 목록을 추가하고, 정리하고 또 추가하고 추가하고..

 

 

 오늘은 다리를 끌면서 걸어가는 사람을 보았다.

 눈이 내리는 날이었다.

 

 나는 웬만큼 씁쓸해하면서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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