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솔

snachild 2014. 11. 11. 03:23



 이 또한 내가 감당해야 하는 삶의 몫이다.


 이 가난과 이 외로움. 이 답답함과 이 자괴감 또한.

 

 

 무조건 말로 눌러터뜨릴 것이 아니라 묵묵히, 나의 몫으로 삼키고 용해시켜야 할, 삶의 필연적인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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