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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와 페미니즘 / 신정원
snachild
2014. 4. 4. 13:29
- 푸코와 페미니즘 = Foucault & Feminism : A Romance of Many Dimensions
- 신정원 (한국여성철학회
학술대회 발표자료집, Vol.-
No.-,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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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담론으로 변형
억압가설에 의하면 성은 17세기에서부터 성 해방의 현대시기에 이르기까지 금지된 화제였다. 이와 반대로 푸코의 주장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그들의 성적 경험과 욕망을 고백하도록 괴롭힘을 당해 왔으며, 그것을 위한 초기의 그리고 가장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도구 중 하나는 고백소였다는 것이다.
>>이 카톨릭 교회에 고해성사하는 건 이전 논문에서도 봤음
고백을 통한 분류의 과정과, 고백의 제도 자체와, 고백자와 그녀의 죄에 동시에 작용하는 환원에 의해 육체는 말word이 된다. 그리고 고백의 기술이 점점 더 세련되면 인간 신빈의 핵심인 진리의 덩어리로서 육체가 남게 된다.
푸코의 담론적 실행discursive practice
우리는 여성을 사건으로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지각이나 이미지의 매게에 의해 원래의 사실로 환원될 수 없는, 그러나 무형의 물질성 안에서 그것이 가정하는 의미의 표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환상"